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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KBS가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려는 시점에 공영방송으로서 동영상 UCC의 저작권을 포기하거나 상당부분 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UCC가이드라인을 제정한분 가운데 하나인 고려대 이대희 교수로 알려졌으며 협소하고 배타적으로 규정된 국내의 저작권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더구나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어 만들어진 콘텐츠에 또다시 저작권료를 부가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의식이 있는 미국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KBS 1TV는 저작권료를 포기하거나 CCL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관련 보도자료: 아이뉴스24 - KBS 수신료 논란, 저작권 포기논쟁으로 확대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것과 맞물리면서 어떤식의 결론이 날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것으로 생각되며 만약에 ..

IT관련 뉴스들을 주로 취급하는 ZDNET은 해당분야의 직종에 계신분들은 한번쯤을 접해봤을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떡이떡이님의 리뷰는 개인을 조명했다면 ZDNET은 언론사로서 활발하게 이용하는 곳중에 하나라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기존의 종이매체나 인터넷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언론사들은 동영상 활용이 어느정도 정착되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론사를 주로 상대하는 태그스토리를 보면 자유롭게 올려진 보도자료를 접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태그위주의 내용들이기 때문에 특정회사나 개인의 별도 공간을 모아놓은 곳이 없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동영상 UCC 서비스업체에서 제휴형태로 만날수 있는 언론사의 영상들이 있습니다. 활발한 곳은 연합뉴스를 들수 있고 전자신문이나 조선일보는 자신만의 특..

앤유는 이전에 공지에서 9월달에 상당한 개편을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사용자에 대한 보상제도와 리믹스라는 편집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보상제도의 일종인 현금 지원제도는 올리기꾼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1회 재생당 0.5원, 퍼가기꾼으로 선정된 20명에게 1회 재생당 0.1원씩 보상해 주는 제도이고 보상금액은 현재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추후 변동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현금 지원제도 상세보기 현금 지원제도는 타업체에 비해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앤유 자체적으로는 처음시도 하는 것이라 변화의 시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로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새로 선보인 리믹스 서비스 입니다. 새로 선보이기에 사용해 보려고 해당 메뉴에 접속했더니 아직 많은수는 아니지만 초기단계에 중요한 개선점이 하나 보입니다...
다음의 유튜브의 동영상 게재에 걸림돌이 된것은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적용으로 외국인의 본인 인증이 되지않기때문에 직접적인 게재의 방식이 아닌 검색결과 노출의 형태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에 이런형식으로 굳어진다면 다음에서 바라는 시너지효과는 많은 위축을 가져올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이부분을 고민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묘안을 내놓을지 궁금하긴하지만 제도가 바뀌지 않는한 별로 뾰족한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문화적 차이때문에 유튜브의 한국진출은 험난한 길을 걷는것 같습니다. 주민등록증이 전세계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신분증제도라 하는데... (저는 어느나라나 이정도 형태의 신분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또한가지 소식은 포털과 공중파 방송사들이 저작권 협약체결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합의..